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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김세정, 보컬부문 1위..이변 없었다(종합)

'프로듀스 101' 김세정, 보컬부문 1위..이변 없었다(종합)

발행 : 2016.02.27 01:03

이다겸 기자
사진


김세정 연습생이 '프로듀스 101' 3차 평가 보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10만 표를 얻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연출 안준영)에서는 연습생들을 특기에 따라 보컬, 댄스, 랩 세 분야로 나눠 실력을 알아보는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천 명의 국민 프로듀서를 앞에 두고 보컬팀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김세정이 보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10만 표를 추가로 획득했다.


본무대에 앞서 장근석은 2차 평가에서 생존한 61명의 연습생들을 모아 놓고 "3차 평가 후에는 35명이 남는다. 26명이 방출된다"라고 말해 연습생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연습생들은 각자 보컬, 댄스, 랩 중 자신의 분야를 선택해 팀을 이뤘다. 천 명의 현장 투표 결과 보컬, 랩, 댄스 각 부문의 1등 연습생에게는 10만 표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각 조의 센터를 정하는 것부터 전쟁이었다.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선곡한 보컬팀의 김주나와 유연정은 센터 자리를 놓고 눈치싸움을 벌였다. 결국 김주나가 센터를 차지하게 됐고, 유연정은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본무대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빅뱅의 '몬스터'(MONSTER)를 선택한 보컬팀이 무대를 꾸몄다. 앞서 조원들은 허찬미가 1등을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투표 결과 이수민이 1등을 차지해 반전을 안겼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타샤니 '하루하루' 팀에서는 김주나와 유연정이 센터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다 김주나가 센터가 됐다. 하지만 투표 1등은 유연정을 차지였다.


세 번째로 무대에 선 엑소의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팀에서는 안예슬이 1위를 했고,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팀에서는 박시연이 1위를 차지했다. 박시연은 "좋은데 1위를 정말 받아도 되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존박과 허각의 'My Best' 팀은 연습생들 중 하위권으로 이뤄진 팀이었지만, 이들은 그 어떤 팀보다도 더 열심히 무대를 꾸몄다. 'My Best' 팀은 무대를 마친 뒤 그동안의 노력이 생각나는 듯 눈물을 쏟아 감동을 자아내다. 'My Best' 팀 조 1위는 강시라가 차지했다.


마지막 팀은 2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김세정이 있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팀이었다. '양화대교' 팀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1위는 김세정의 차지였다.


이후 보컬 부문 1위가 발표됐다. 감시라와 김세정이 마지막까지 대결을 펼친 가운데 김세정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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