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콘텐츠 제작에 도전하는 이영돈PD가 지상파와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영돈PD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코쿤홀에서 열린 ㈜이영돈TV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지상파에서 제작하는 모바일 콘텐츠와 경쟁과 관련 질문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겠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영돈PD는 ㈜이영돈TV를 통해 제작, 공개할 콘텐츠는 자신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영돈TV의 동영상은 독창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다"며 "가정식 요리, 푸드트럭, 차세대 MCN 방송 등을 통해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영돈TV는 이영돈PD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오리지널동영상을 제작, 웹과 모바일 환경으로 유통시키는 넥스트 미디어다. 콘텐츠 내용은 먹거리, 건강, 뷰티에 대한 정보로 시작해 추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소비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 네이버, 다음카카오, 유튜브, IP TV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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