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재단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부 장학생을 선발해 '밝은 세상 선물'을 제공한다.
'밝은 세상 선물'은 최경주재단과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와의 협약을 통해 시력이 좋지 않은 저소득층 장학생들에게 라식 및 라섹 수술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이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2014년부터 진행된 '밝은 세상 선물'은 현재까지 9명의 대학생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역시 5명의 우수 장학생이 선발되어 무상으로 라식 및 라섹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주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장학생들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있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료 후원을 진행하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지난 2014년 국내 의원급 최초로 JCI 국제의료 재인증을 획득한 곳으로 그 동안 약 36만 건 이상의 시력교정 시술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최경주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에 도전하는 대학생을 매년 약 40명씩 선발해 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등록금과 학업비를 지원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인성과 멘토, 비전교육,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통해 장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최경주재단은 앞으로도 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업과 진로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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