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밤TView]종영 '슈가맨' 그 후..#추억 #음악은 영원하다

[★밤TView]종영 '슈가맨' 그 후..#추억 #음악은 영원하다

발행 :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JTBC'슈가맨'방송화면 캡쳐
/사진=JTBC'슈가맨'방송화면 캡쳐


'슈가맨' 그 후의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방송이 나간 이후 스타들의 근황을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많은 가수 중 특히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중인 스페이스A 김현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은 "방송 전에는 많이 고민했지만, 방송으로 인해 자존감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하며, 방송 이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지내던 놀이터 엄마들도 "아는 사람이 TV에 나오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말하며 좋아했다.


또 김현정의 남편은 제작진에게 메일을 보내 "아내가 '슈가맨'출연 이후 생활에 활력을 찾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아이와 제가 촬영장을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준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디바의 멤버 비키는 "가수 활동을 못 본 남편은 무대를 보고 자랑스럽다고 했다"고 말하며 방송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또 비키는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하며 완벽한 주부로서의 삶을 보여줬다.


또 비키는 "프로그램'슈가맨'이 디바의 마침표가 됐다, 해체된 후 마지막 순간이 없었는데 방송을 통해 디바의 마지막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디바의 또 다른 멤버인 이민경도 자신의 딸과 지니를 만나 좋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이민경은 "가수 현승민 앨범에 피처링 했다"고 소식을 전하며, "곡 만들어준다고 했던 유희열씨는 왜 소식이 없냐"고 물어 모두를 웃게 했다.


유명 디자이너로 살아가고 있는 디바의 멤버 지니는 "방송이 인생의 달콤한 꿈 같아서 깨기 싫었다"라고 말하며, 방송 출연에 기쁨을 드러냈다.


또 izi의 오진성도 "잊혀졌던 저를 다시 깨어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방송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김돈규도 "'슈가맨'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 '야다'의 멤버 김다현도"따뜻한 방송이었다, 15년 만에 야다 멤버들과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더넛츠'의 멤버 지현우도 '슈가맨' 방영 이후 "저에게 '슈가맨은' 타임머신이었던 것 같다, 추억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산다라도 "많이 배웠고,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MC인 유재석도 "슈가맨을 시청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출연자에게도 시청자에게도 특별한 '선물' 같았던 '슈가맨'의 종영에 모두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

    연예

    "억측 많아 힘들었다"..박나래, 전현무 라방에 절도 피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