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동윤,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 임우일이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7일 소속사 지앤미디어에 따르면 이동윤, 송중근, 이상호, 이상민, 임우일은 호러 넌버벌 퍼포먼스인 '코미디 몬스터즈'를 만들고 세계적인 예술 축제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예술 축제이자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이다. 이들은 꿈의 무대에 도전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개그의 한류를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 알리고자 다짐했다.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1999년 '난타'가 처음 진출해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이후 2005년 '점프'가 전에 없던 성공을 기록하며 런던에 진출한 이후 2009년 '옹알스'가 뒤를 이었다. '코미디 몬스터즈'가 이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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