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슈스케' 김예성·유다빈·진원 탈락 소감 "아쉽고 감사"

'슈스케' 김예성·유다빈·진원 탈락 소감 "아쉽고 감사"

발행 : 2016.11.18 13:58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엠넷 '슈퍼스타K 2016' 톱10 무대에서 탈락한 김예성, 유다빈, 진원이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엠넷은 18일 제작진을 통해 김예성, 유다빈, 전원의 탈락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에서 김예성은 불나방 스타 쏘세지 클럽의 '뻘밭에서'를 선곡해 타고난 음악적 감각과 끼를 발휘했고, 유다빈은 이소라의 'Track 9'을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담담하게 부르며 매력을 뽐냈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진원은 브이원의 '면도'를 짙은 감성으로 선보였지만 끝내 탈락했다.


먼저 김예성은 "TOP10이 될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1라운드 때 가장 자신 있는 곡을 불렀는데, 그 곡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고 TOP10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막상 TOP10에 진출하니 욕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탈락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내 무대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더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많았는데 그렇게 못한 점이 아쉽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유다빈은 "좋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만 있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을 많이 경험해서 만족하고,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진원은 "'슈퍼스타K 2016' 1라운드에서 벌벌 떨던 때가 엊그제 같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놀랍고,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심사위원분들이 말씀하신 부분이나 내가 무대에서 느꼈던 것들을 잘 생각해보고 부족한 점을 고쳐나가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

연예

中, '폭싹 속았수다' 또 불법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