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30%를 다시 넘으며 지상파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2.4%(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영분인 10일의 24.1%보다 8.3% 포인트 오른 것으로, 지난 4일의 32.5%에 이어 방영 2회 만에 시청률 30%대에 재차 진입했다. 압도적 차이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드라마들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이다.
이날 방영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4.2%,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2.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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