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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비추] '콩'-'신고질라'-'아티스트'

[강추비추] '콩'-'신고질라'-'아티스트'

발행 :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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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 주 극장가에는 괴수 대전이 예고됐다. 돌아온 킹콩과 고질라가 맞붙기 때문. 떠나가는 울버린과 치열한 격전이 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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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컬 아일랜드'(감독 조던 복트-로버츠) 러닝타임 118분. 12세 관람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 이곳에 괴생명체를 쫓는 과학자들과 전직 군인들이 몰린다. 하지만 이곳의 짜 주인은 거대한 고릴라. 모든 것을 부수고 없애는 놀라운 크기와 괴력의 소유자다. 뿐만 아니다. 콩이 등장하자 그의 적들, 거대한 괴수들까지 같이 부활한다. 인간과 괴물들의 치열한 격전이 펼쳐진다.


강추☞역대 최고 크기 킹콩과 괴수 대혈전

비추☞킹콩 전매특허 로맨스 따윈 없다. 오로지 아드레날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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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고질라'(감독 안노 히데아키, 히구치 신지) 러닝타임 120분. 12세 관람가

정체불명의 거대괴수가 깨어났다. 원자력발전소를 향해 모든 걸 파괴하며 걸어간다. 정부 대책은 한숨만 나온다. 괴수를 막으려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현장 사람들과 허둥지둥하는 정부 고위 인사들. 그 사이 괴수는 도쿄 한복판까지 다가온다.


강추☞일본 3.11 대지진을 연상시키는 초괴수물

비추☞정부의 엉터리 대책에 울화통이 터지는 게 어디 일본 뿐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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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감독 김경원) 러닝타임 96분. 15세 관람가


덴마크 유학을 다녀오고 첫 국내 전시회 개최를 앞둔 아티스트 지젤. 갤러리 대표 재범의 도움으로 첫 전시회를 앞둔 그녀는 덜컥 심장이 멎어버린다. 재범은 좌절했지만 지젤의 그림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데와 동시에 사라진 아티스트 지젤이 주목받자 재범은 다른 계획은 세우기 시작하는데.


강추☞류현경 박정민의 톡톡 튀는 연기 보는 재미

비추☞예술의 본질? 그들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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