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인조로 컴백한 틴탑의 멤버 니엘과 천지가 게임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틴탑 ''하이파이브' 컴백 쇼 (TEENTOP 'HIGH FIVE' comeback show)'에서 틴탑은 신곡 '재밌어?' 무대 후 생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틴탑은 '초심 프로젝트 일심동체 게임'을 진행했다. 니엘은 문제로 제시한 단어 4글자 중 앞 2글자를 말하면, 나머지 2글자에 대해 멤버 두 명이 동시에 같은 단어를 말해야 한다고 게임을 설명했다.
이날 니엘은 "저는 멤버를 믿기 때문에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천지는 연습문제 출제 중 어색함을 보인 캡에게 "발음 좀 똑바로 해주실래요"라고 말하는 등 여유를 부렸다.
그러나 캡이 내준 문제에 대해 니엘과 천지는 동시에 다른 답안을 내놓으며 당황해 했다. 캡이 문제로 '장난' 이란 단어를 제시하자 니엘은 '치냐'라고 답했다. 하지만 동시에 천지는 '하냐'라고 답해 이를 지켜보던 틴탑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후 캡이 '추파'라는 단어를 제시하자, 니엘과 천지는 동시에 서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더니 이내 민망해했다. 이를 보며 즐거워하던 캡이 문제로 '하드'를 냈다. 캡의 문제에 니엘은 '코어'라고 답했으나, 천지는 또다시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말하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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