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정철(41)이 아빠가 됐다.
17일 오후 박정철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 오전 박정철의 아내가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며, 박정철은 아이를 본 후 굉장히 기뻐했다"면서 "그는 당분간 연기 활동보다는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정철은 지난 2014년 8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4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정철은 1997년 KBS 3기 슈퍼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푸른 물고기', '물병자리', '내 여자', '아내가 돌아왔다', '과개토태왕', '천상여자', '다시, 첫사랑'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 영화 '잎새', '오! 해피데이', '노브레싱'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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