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미드 '섹스 앤더 시티'로 유명한 사라 제시카 파커가 당신의 구두 쇼핑을 도와줄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사라 제시카 파커가 에어비엔비(Airbnb)와 손잡고 내놓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가 직접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뉴욕 59번가에 위치한 블루밍데일을 2시간 동안 투어한 후 구두를 선택한 후, 포티 캐롯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긴 뒤 마지막으로 뉴욕 시티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가장 좋은 좌석과 더불어 "VIP를 위한 깜짝 선물"을 약속하며, "쉽게 잊지 못할 밤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참가료는 400달러(한화 약 48만원)다. 게다가 단 4명만이 참가가능하다. 프로젝트에서 얻은 수익은 사라 제시카 파커가 이사회로 참가하고 있는 뉴욕 시티 발레단에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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