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한 할리우드 부부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지난 주말 딸의 생일 파티를 함께 보냈다는 소식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이혼했지만 원만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이 딸 세라피나의 9번째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는 지난 토요일 오후 자택에서 딸을 위한 파티를 열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 벤이 첫번째로 도착했다. 벤은 기분이 좋아보였다"고 한 지인은 전했다.
한편 생일 하루 전날인 금요일 벤 에플렉은 여자친구 린제이 슈쿠스와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 부부는 이혼 후에도 자녀의 양육을 공동으로 분담하며 휴가를 같이 보내는 등 쿨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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