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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 '우만기' 출연..김현주 대학시절 연기

배윤경, '우만기' 출연..김현주 대학시절 연기

발행 : 2018.03.30 14:21

김미화 기자
배윤경 / 사진=럭키 컴퍼니
배윤경 / 사진=럭키 컴퍼니


배우 배윤경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 출연한다.


30일 소속사 럭키 컴퍼니에 따르면 배윤경은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선혜진 역을 맡은 배우 김현주의 대학시절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선혜진은 송현철A(김명민 분)의 아내로, 겉으로는 모든 걸 가졌지만 속으로는 오랜 쇼윈도 부부 생활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인물이다.


배윤경은 김현주의 대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풋풋하면서도 맑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윤경은 채널A 연애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KBS1TV '조선 미인 별전'으로 안정적인 지상파 데뷔를 마친 배윤경은 현재 드라마 '마음의 소리2'에 출연하고 있는 등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4월 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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