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를 당한 개그맨 조원석(41)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원석은 지난 21일 경기 하남시 일원에서 열린 '2018 하남 부침개 막걸리 페스티벌'에서 진행자로 나섰다.
최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목 보호대를 차고 일정을 강행한 것.
조원석은 "이번 일정은 사고가 나기 전에 잡힌 스케줄이다"며 "차량 충돌로 목과 허리가 불편하지만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원석은 지난 19일 서울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정지해 있던 중 뒤쪽에서 다른 차량이 들이 받는 추돌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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