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소녀시대'에 이어 대만 청춘멜로의 바람을 예고한 '안녕, 나의 소녀'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오드(AUD)는 24일 대만 청춘멜로영화 '안녕, 나의 소녀'가 오는 5월 17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를 담는다.
지난 16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최초 공개된 이번 티저 예고편은 5월 유일한 심쿵 로맨스답게 남녀 주인공들의 풋풋한 첫사랑 설렘을 가득 담았다. 특히 아시아 청춘 스타 류이호와 '나의 소녀시대'의 히로인 송운화의 만남도 이목을 집중시키며 예고편 총 조회수가 161만 뷰를 돌파했다. 국내외 기대작들을 데치고 네이버 많이 본 무비 클립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대만 3대 미남스타로 꼽히는 류이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 팬미팅을 열었을 만큼 팬층을 거느린 류이호는 '안녕, 나의 소녀'에서 주인공 정샹 역을 맡아 짝사랑으로 끝났던 첫사랑을 이루기 위해 직진하는 한편 시종일관 은페이(송운화)만을 바라보는 로맨티스트의 모습으로 활약읗 펼칠 예정이다.
'안녕, 나의 소녀'는 오는 5월 17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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