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동방신기가 약 3개월 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국내 단독 콘서트 'TVXQ CONCERT -CIRCLE- #welcome'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정말 오랜만의 콘서트라 긴장하고 걱정했다. 야외라 아직 저녁에는 쌀쌀한데 다행히 팬들께서 좋아해주신 것 같다. 첫 공연은 무사히 마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강창민은 "이번 콘서트는 웰컴파티다. 실내가 아니다 보니 더 화려한 특수효과도 표현할 수 있다. 팬들도 관객들도 더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방신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울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TVXQ CONCERT -CIRCLE- #welcome'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2년 11개월 만에 열린 국내 콘서트로, 다채로운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동방신기는 한국 콘서트에 이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개최,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인 100만 관객 동원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