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서범이 딸 석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눈총을 받았다.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 홍서범의 딸 석희의 소개팅남과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아빠들과 MC들의 호평을 샀던 석희와 소개팅남과의 뒷이야기가 이어진다. 늦은 시간까지 소개팅남과 술을 먹고 있던 석희에게 걸려 온 의문의 전화 한 통은 바로 아빠 홍서범의 전화 였다.
그 모습을 본 MC 희철은 흥분한 목소리로 "저기서 전화를 하면 안 됐죠"라고 했고 홍서범은 고개를 푹 숙이고 머리를 긁적거리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아빠 장광은 "저렇게 하면서 뭘 딸이 잘 되기를 바라"라고 하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 이날 방송에서는 홍서범의 막내딸이자 홍석희의 동생 홍석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목소리마저 닮은 자매의 모습을 보던 MC들와 아빠들은 "누가 얘기하는 건지 모르겠어. 목소리도 비슷해!"라며 똑 닮은 둘의 모습에 반가움을 금치 못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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