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기성용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웨스트 브로미치(WBA) 공격수 살로몬 론돈을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
뉴캐슬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이 WBA로부터 론돈을 한 시즌 임대했음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론돈은 뉴캐슬의 여름 이적시장 6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 뉴캐슬은 기성용을 비롯해 마르틴 두브라브카, 케네디, 파비안 셰어, 요시노리 무토 등을 영입한 바 있다.
론돈은 “이곳에 올 수 있어 영광이다. 팀 동료들과 시작할 수 있는 점이 기대된다. 클럽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눠왔다. 오직 동료들을 도울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활약을 약속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론돈과 계약에 기쁘다. 전방의 옵션을 찾을 때, 경험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론돈은 EPL에서 오랫동안 뛰며, 이곳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잘 알고 있다”라며 “무토와 함께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뉴캐슬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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