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라라랜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29일 오전 TV조선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서동주 씨가 '라라랜드'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동주 씨의 촬영 분량은 일부 마친 상태"라며 "오는 9월 중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서정희와 전 남편인 서세원의 딸이다. 그는 2008년 미국 MIT 공과대학 수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와튼스쿨에서 박사과정 시험에 합격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SNS를 통해 4년 전 이혼했다고 스스로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서동주가 예능, 무엇보다 관찰 예능인 '라라랜드'를 통해 일상을 공개할 것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서정희가 딸과 함께 '라라랜드'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그간 SNS를 통해 다정한 모습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TV조선 관계자는 서정희의 출연 여부에 대해선 "제작진에게 전달 받은 내용이 없다"면서 "방송될 부분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게 없다"고 밝혔다.
한편 '라라랜드'는 자신의 삶을 사는 여성들의 당당함을 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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