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짧지만 3개월동안 '유찬'이라는 멋진 학생으로 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현장에 없던 모든 분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따뜻한 이야기의 한 일부가 될 수 있어서 큰 행운이자 영광이였습니다. 찬이야 안녕"이라며 작별을 고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수고많으셨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돈 씽크 필! 찬이 영원히 기억할게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효섭은 지난 18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의 외조카 유찬 역을 맡았다. 그는 신혜선을 두고 양세종과 애틋한 삼각관계를 그려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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