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다큐멘터리 '이제는 강한 여군시대'가 1일 오전 11시에 방영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국방홍보원은 지난달 3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여군시대'는 국방개혁2.0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여군 비중 확대(2017년 5.5%→2020년 8.8%)' 정책에 발맞춰 금녀의 벽을 넘어선 여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밝혔다.
'여군시대'는 육군 최초 여군 저격수 3공수특전여단 박하나(가명) 중사, 특임대원 3공수특전여단 김서희(가명) 중사, 해군 항공기 정비사 6전단 탁지연·이규인 하사, 공군 천궁교육포대장 방공포병학교 김유진 소령, 해병대 훈련교관 교육훈련단 박민지 대위의 임무 수행 장면을 담았다.
'여군시대'의 영상 일부는 지난 7월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돼 22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앞서 온라인에 게시된 영상에 여군 태동기에 관한 퇴역 여군 및 국방부 여군 정책 담당자 등의 인터뷰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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