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은 역대 처음으로 저녁 시간대에 개최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1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군의 날) 역대 행사는 오전에 이뤄졌으나 올해는 시간대를 바꿨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다. 그동안 매년 오전 10시에 거행됐으나 올해 처음으로 시간대가 야간으로 변경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시간대 변경에 대해 "국군의 날은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전에 기념식이 진행되면 다수의 국민이 시청하는 것이 어렵다"며 "방부와 방송사와 협의해 프라임 시간대로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속의 대한 국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크게 3가지 콘셉트 아래 진행된다. ▲태권도 종합시범 ▲각 군의 전투수행 체계 시연 ▲축하공연 등이다.
국군의 날 기념식의 상징이었던 대규모 첨단무기 사열은 전쟁기념관 주변에 일반 국민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 부스를 마련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또한 5년 주기로 실시했던 군사 퍼레이드를 하지 않는 대신 가수 싸이와 걸그룹 등이 축하 공연을 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