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로 만들어진다.
29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워너 브러더스와 일본 고단사는 '진격의 거인'이 실사화된다고 밝혔다.
할리우드에서 실사 영화로 만들어지는 '진격의 거인'은 영화 'IT'를 연출한 앤디 무시에티가 맡고 워너 브러더스가 배급한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의 실사화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앞서 '진격의 거인'이 일본에서 두 차례 실사화됐으나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기 때문.
이에 할리우드판 '진격의 거인'이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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