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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데뷔전부터 친했던 이원근과 로맨스 연기라니" [★숏터뷰]

하연수 "데뷔전부터 친했던 이원근과 로맨스 연기라니" [★숏터뷰]

발행 : 2019.01.08 11:27

김미화 기자
배우 하연수 / 사진=리틀빅픽쳐스
배우 하연수 / 사진=리틀빅픽쳐스


배우 하연수(29)가 데뷔 전부터 친구였던 이원근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하연수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평범한 엄마 홍장미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펼치지는 코미디영화다. 하연수는 홍장미(유호정 분)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하연수는 극중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춘 이원근을 언급하며 "예전에 같은 회사였다. 회사에서 같이 연기학원을 다녔고 끝나고 같이 햄버거도 먹고 편한 친구였다. 저보다 어리지만 서로 반말을 하는 사이였다"라며 "그런데 원근이가 인터뷰를 한 걸 보니 저를 잘 모르는 것처럼 말하더라. 친구였는데 왜 그랬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연수는 "아는 사이인데 로맨스 연기를 하려니 어색했다. 데이트 장면을 찍는데, 원래 편한 사이인데 새침한척 하다보니 어색했다. 영화 속에서 나쁘지 않게 나왔다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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