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4'가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는 4.2%, 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5.4%보다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경쟁 예능 '가로채널'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로채널'과 단 0.4%밖에 차이나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는 '그대 이름은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져 유호정, 박성웅, 하연수, 이원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로채널'은 3.8%,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밤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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