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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참' 노주현, 소파 한 몸 "할아버지가 원래 그런 것" [★밤TView]

'나이거참' 노주현, 소파 한 몸 "할아버지가 원래 그런 것" [★밤TView]

발행 : 2019.02.26 21:42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tvN '나 이거 참'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나 이거 참' 방송화면 캡처

배우 노주현이 소파와 한 몸이 된 것 같은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 이거 참'에서는 배우 노주현이 아이인 최유리 양을 상대로 절대 고집을 꺾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노주현은 최유리 양과 놀이를 하는 와중에도 소파에 붙어 움직이지 않았다.


최유리 양이 숨바꼭질 등 활동적인 놀이를 제안하자 노주현은 앉아서 하자며 몸을 소파에서 떼지 않았다. 그는 "움직이기가 싫었지 할아버지가 원래 그런거야"라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최유리 양은 노주현에 대해 "소파와 몸이 붙어있어요"라고 표현했다. 결국 소파 근처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진행했다. 그러나 그마저도 노주현의 승리로 끝나 최유리 양은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원책은 이솔립 양과 불꽃 튀는 보드 게임 전쟁을 벌였다. 전원책은 11살인 이솔립 양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의 야유를 불러 일으켰다.


이솔립 양은 "엄마 아빠는 일부러 져주시기도 하는데 할아버지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언제나 열심히 하셔서.."라고 말하며 게임에서 진 것에 대해 분한 마음을 표출했다.


또한 이솔립 양이 파충류관에 가고 싶다고 하자 전원책은 "징그러운 것 봐서 뭐하게"라며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동물이 뱀이야"라고 했다.


게임을 이기면 소원으로 파충류관에 가고 싶다고 말하려던 이솔립 양은 "소원은 말하는 거 아니야"라고 하는 전원책에 의해 결국 소원 없이 게임을 진행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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