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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X정석용, 의미+재미..웃음만발 짠용투어 [★밤TView]

'미우새' 임원희X정석용, 의미+재미..웃음만발 짠용투어 [★밤TView]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원희(짠희)와 정석용(짠용)이 중국 하얼빈으로 여행을 떠났다. 정석용의 리드로 진행된 '짠용 투어'는 3.1운동 100주년의 뜻을 새긴 것은 물론 폭소 만발 웃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얼빈으로 떠난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얼빈에 도착한 정석용은 "꼭 한번 가고 싶었던 곳이 있다"라며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먼저 찾았다. 정석용은 뛰어난 중국어로 택시 기사화 대화를 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얼빈만 벌써 세번 방문했다는 정석용은 대학교 교양수업으로 다져진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짠희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한 후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임원희와 정석용은 하얼빈 시내로 움직여 하얼빈 구경을 했다.


배가 고픈 두 사람은 현지 음식 티에궈뚠을 파는 식당으로 갔다. 정석용은 중국어 메뉴판을 보고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했다. 하지만 정석용은 잘 모르는 음식이 나오자, 얼버무리며 다 맛있다고 말하며 음식을 주문했다.


두 사람은 티에궈뚠을 주문했다. 생선과 양고기를 동시에 시킨 가운데, 테이블 위 큰 솥을 보며 놀랐다. 티에궈뚠 속 생선이 무엇인지 궁금해진 정석용은 직원을 불렀다. 정석용이 "이 생선이 잉어냐?"라고 묻자 직원은 "대두어"라고 답했다. 대두어는 잉어과의 민물고기.


두 사람은 음식을 맛 본 뒤 "국물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임원희는 "서장훈도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임원희와 정석용은 의미 있으면서도 재미도 있는 여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관전포인트였다.정석용은 진솔한 매력과 특유의 허세로 '짠용투어'를 이끌어 갔다. 두 '아재'의 여행이 앞으로 또 어떤 웃음을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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