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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명탐정 피카츄'-'벤 이즈 백' [강추비추]

'걸캅스'-'명탐정 피카츄'-'벤 이즈 백' [강추비추]

발행 : 2019.05.05 09:10

김미화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 추천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최단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새로운 영화가 극장가를 찾는다. 한국영화는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가 개봉하는 가운데, 눈에 띄는 외화들도 관객을 만난다.


/사진='걸캅스' 스틸컷
/사진='걸캅스' 스틸컷


◆'걸캅스', 감독 정다원, 러닝타임 107분, 15세 관람가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다. 민원실 퇴출 0순위 전직 전설의 형사 미영(라미란 분)과 민원실로 밀려난 현직 꼴통 형사 지혜(이성경 분). 시누이 올케 사이인 두 사람은 민원실에 신고접수를 하기 위해 왔다가 차도에 뛰어든 한 여성을 목격하고 그녀가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란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비공식 수사로 성 범죄를 쫓으며 걸크러시 케미를 선보인다.


전형화 기자

강추 ☞ 뻔한 걸 펀(fun)하게 하는 라미란과 대리만족의 쾌감.

비추 ☞ 여자가 감히 영화 주인공을 해, 그것도 성범죄자를 떄려잡아,란 사람들이라면


/사진='명탐정 피카츄' 스틸컷
/사진='명탐정 피카츄' 스틸컷


◆'명탐정 피카츄', 감독 롭 레터맨, 러닝타임 104분, 전체관람가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20년 이상 사랑 받아온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최초로 실사화되어 스크린에 등장한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피카츄 더빙을 맡았다. 1편 개봉 전 벌써 속편에 제작에 들어갔다.


김미화 기자

강추 ☞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피카피카.

비추 ☞ 피카피카 하던 피카츄가 말을 하다니.. 동심을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벤이즈 백' 스틸컷
/사진='벤이즈 백' 스틸컷


◆'벤 이즈 백', 감독 피터 헤지스, 러닝타임 103분, 15세관람가


'벤 이즈 백'은 약물 중독 재활 치료를 받고 있던 아들 벤이 예고 없이 집으로 돌아온 후, 엄마 홀리가 그와 함께 보내게 된 24시간을 다룬 영화다.'길버트 그레이프' '어바웃 어 보이' 등의 각본을 담당한 피터 헤지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줄리아 로버츠가 엄마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할리우드 차세대 연기파 배우이자 감독인 피터 헤지스의 아들인 루카스 헤지스가 아들 역할로 출연해 줄리아 로버츠와 호흡을 맞췄다.


김미화 기자

강추 ☞ 줄리아 로버츠가 보여주는 가족의 이야기 사랑의 이야기. 5월에 딱.

비추 ☞ '어벤져스:엔드게임'의 파워에 개봉관을 찾기가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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