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16일 17만 545명을 불러모았다. 앞서 유료 시사회 등을 실시했기에 누적관객수는 36만 7222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5만 837명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306만 4924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걸캅스'에는 4만 9515명, '배심원들'에는 1만 8915명, '나의 특별한 형제'에는 1만 3063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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