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Logo

결별 후 근황 공개한 판빙빙, '355'로 복귀.."함께해 영광"

결별 후 근황 공개한 판빙빙, '355'로 복귀.."함께해 영광"

발행 : 2019.07.09 12:04

강민경 기자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캡처

중국 배우 판빙빙이 영화 '355' 합류 소식을 직접 알렸다.


판빙빙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야"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영화 '355'에 출연하는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다이앤 크루거, 사이먼 킨버그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제시카 차스테인은 판빙빙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직접 운전을 하며 어디론가 이동 중인 판빙빙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미소와 윙크 포즈를 취했다. 또한 복싱 연습에 한창인 모습도 담겼다.


앞서 지난해 6월 판빙빙의 이중 계약, 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판빙빙은 당시 4개월 가량 행방이 묘연했다. 이에 미국 망명설, 정부기관 감금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캡처

여기에 공개 연인이었던 리천이 판빙빙의 행방이 묘연했던 4개월 동안 언급을 하지 않아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후 판빙빙은 4개월 간의 침묵을 깨고 웨이보를 통해 이중 계약, 탈세 의혹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8억 8394만 위안(한화 약 1430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했다.


이틀 뒤 리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함께 이겨나가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리천의 공작실 역시 해당 글을 공유하며 "언제나처럼 그렇게"라고 덧붙였다. 이에 판빙빙과 리천이 결혼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숱한 루머에도 애정을 유지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두 사람은 최근 공개 열애 4년 만에 친구로 돌아가게 됐다.


감금설, 결혼설 등 루머에 시달렸던 판빙빙이 할리우드 영화 '355'로 복귀한다. '355'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는 여성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테레사 레벡이 각본을 맡는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

    연예

    뉴진스, 새 이름 NJZ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