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매덕스가 오는 9월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 피플지는 안젤리나 졸리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매덕스가 다른 대학에 입학했지만, 연세대학교를 최종 선택했다"고 전했다. 매덕스는 연세대 진학을 위해 한국어 공부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았다. 중간 시간을 내어 졸리는 아들 매덕스와 함께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한 바 있다.

○...앤디 서키스가 '베놈 2'를 연출한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앤디 서키스가 영화 '베놈'의 속편인 '베놈 2'를 연출하기로 소니 픽쳐스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앤디 서키스는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가 소니 수뇌부와 만남을 가졌다. 이로써 앤디 서키스는 '달링', ' 모글리: 정글의 전설'에 이어 '베놈 2'로 세 번째 작품을 연출하게 됐다. 켈리 마르셀이 '베놈 2'의 각본을 맡는다. 앞서 '베놈'에 이어 톰 하디가 '베놈 2'에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밀라 요보비치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주 전 내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기쁨과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느꼈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몇 달 동안 가족과 바늘방석에 앉는 기분이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며 "무사해서 다행이고, 새 아이가 축복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와 내 아기의 행운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폴 W. S. 앤더슨 감독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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