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배우 신민아의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4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 커피차 업체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민아 배우님께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커피차가 도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주인공 신민아 배우님은 달달하고 시원한 아이스쿠앤크라떼를 드셨다"며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였다"며 "스태프 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빈이 신민아를 위해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피차에는 "'보좌관'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 각 소속사 측을 통해 열애 중임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5년 2월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 모델로 발탁돼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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