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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8' 키드밀리, 영비 극찬 "혼자 AR 튼 거 같아"[★밤TView]

'쇼미8' 키드밀리, 영비 극찬 "혼자 AR 튼 거 같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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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net 예능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8' 캡처
/사진=Mnet 예능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8' 캡처


'쇼 미 더 머니 8'에서 키드밀리가 영비를 극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8'(Show Me The Money 8)에서는 음원 배틀을 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저번 주 크루 대항전을 통해 살아남은 도전자는 총 21명. 21명의 도전자들은 음원 배틀의 무대에 오르게 됐다. 처음으로 도전했던 팀은 40크루(스윙스, 보이콜드, 매드클라운, 키드밀리)의 '덜어' 팀(도넛맨, 윤훼이, 윤비, 올티, 김승민)으로 올티가 가사를 저는 실수를 해서 결국 탈락했다.


다음 팀은 바로 BGM-v크루 (비와이, 밀릭, 기리보이, 버벌트)의 '바다' 팀(우디 고차일드, 영비, 서동현, 최엘비, 칠린호미). MC는 곡을 만든 기리보이에게 포인트를 잡을 만한 콘셉트가 뭔지 물었다. 이에 기리보이는 "밝은 노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 그러나 그 행복함 안에 엄청난 상처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바다' 팀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특히 키드밀리는 영비에게 "영비 혼자만 AR 틀고 나온 거 같았어요"라고 감동 가득한 평을 내렸다.


이어진 무대는 40크루의 '땡떙' 팀(타쿠와, 브,린 EK, 릴타치, 불리)이었다. 맏형인 EK는 멤버들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며 무대 연습을 했고, 멤버들은 무대 경험이 많은 EK에 불만 없이 잘 따랐다. 그러나 불리는 "아예 해본 적이 없는 스타일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땡땡' 무대에 스윙스는 "저는 평가를 한 게 아니라 그냥 구경을 했어요"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프로듀서들은 무대를 골고루 잘 소화한 멤버들에 탈락자 선정에 애를 먹었다. 그렇게 프로듀서들이 고심 끝에 선택한 탈락자는 바로 불리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팀은 맥대디, Dbo, 제네 더 질라, 짱유, 펀치넬로가 포함된 'BAMN' 팀이었다. Dbo는 처음에는 "뭔가 잘 안 맞을 것 같았어요. 밀릭이라는 프로듀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라며 불안감을 드러냈지만, 비트를 들어본 후에는 "비트가 너무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쏙 들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프로듀서들이 결정한 'BAMN' 팀의 탈락자는 바로 Dbo였다. Dbo는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지만, 초반에 작은 실수를 했기 때문에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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