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정 CJ ENM 미디어 콘텐츠운영국 국장이 OCN '스릴러 하우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OCN 오리지널 콘텐츠 체험 브랜딩행사 '스릴러 하우스'가 열렸다.
이날 황 국장은 "OCN 팬들을 집결시켜보자고 생각해서 지난해에 처음 '스릴러 하우스'를 진행했다. 할로윈과 접목시키니 1000여 명이 올 만큼 반응이 열광적이었다"며 "조금 더 많은 팬들을 모셔야겠다 생각했다. 미술적인 요소 등 굉장히 많은 것들을 공들여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경주 CJ ENM 미디어 마케팅팀 팀장은 "모든 부분이 도전이었다. 콘텐츠를 오프라인에 재현하는 게 쉽지 않았다. 올해 공들인 부분은 3층 시어터다. 스토리텔링을 많이 몰아넣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은 올해 '보이스' '타인은 지옥이다' '손 the guest' '미스터 기간제' '구해줘' 등 오리지널 작품들을 통해 세계관이 명확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OCN은 할로윈과 접목해 '타인은 지옥이다' 실제 세트장 구현, VR 체험 등을 하며 OCN 오리지널 세계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브랜딩 행사를 개최했다. '스릴러 하우스' 행사는 에스팩토리 D동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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