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프로듀서 애드나인이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속사 메이저세븐컴퍼니에 따르면 애드나인은 내년 1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약 2년간 열애를 이어온 전문직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기존 틀애서 벗어나 웨딩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는 개그우먼 조승희가 맡고, 친분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웨딩 콘서트의 문은 애드나인이 이끄는 메이져세븐컴퍼니 소속 보컬리스트 더 브릭이 연다. 아울러 그룹 스윗소로우, 드림캐쳐, 가수 이바다, KOHD, MC한새, CCM 가수 아나이스 등이 함께 한다.
애드나인은 '애드나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718번 버스를 타고', '낡은 운동화', '너를 기억한다', JTBC 청춘시대2 OST '차가운 바람이 불면', '연애는 무슨 연애' OST '뚜르르르(내가 있잖아)' 등을 발매, 특유의 서정성으로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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