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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신인 16기 , 출격과 동시에 맹활약

[경정] 신인 16기 , 출격과 동시에 맹활약

발행 : 2020.01.15 16:34

채준 기자
영정도 훈련원에서 벌어진 16기 졸업경주/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영정도 훈련원에서 벌어진 16기 졸업경주/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새 시즌을 시작한 경정장에 막 데뷔한 16기들의 신인 경주가 화제다.


경정 후보생은 1년 6개월 동안 기초 예절 수상인명구조 및 동력 수상 레저 조종면허 등 학과 교육을 비롯해 실기 교육을 병행한다. 기초·전문·심화과정의 3단계 훈련을 이수 후 지난해 11월 29일 영종도 훈련원에서 졸업 경주까지 마친 16기는 총 12명이다. 김보경(26세·B2) 김현주(21세·B2) 손유정(29세·B2) 염윤정(32세·B2) 이수빈(26세·B2) 5명이 여자 선수이며 나종호(26세·B2) 박민성(31세·B2) 오상현(31세·B2) 임지훈(26세·B2) 전동욱(29세·B2) 최인원(30세·B2) 홍진수(27세·B2) 나머지 7명의 남자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손유정이 수석으로 졸업한 가운데 졸업 경주에서는 예선전부터 과감함이 돋보였던 홍진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수빈과 김보경이 각각 2·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미사 경정장 수면 적응과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해 2020시즌 7회차까지 1경주는 신인 경주를 진행할 예정인데 지난주까지 16기 모든 선수들이 한 차례씩 미사호의 물 맛을 봤다. 그 결과 김보경과 임지훈이 1회차 김현주와 최인원이 2회차에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김보경은 1일차 우승을 비롯해 2일차에도 입상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김현주도 탄탄한 기본기와 스타트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경정 팬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2위를 기록한 손유정과 나종호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조건이 좋지 않았던 상황의 입상이었기 때문에 더 인상적이었는데 두 선수는 당시 랭킹 86위의 113번 모터를 장착하고 있었다. 가속력이 나오지 않았는지 중하급으로 표기했고 화요일 지정훈련부터 소개항주도 연신 꼴찌 기록이 나와 쉽지 않은 싸움이라고 예상됐으나 차분한 인돌기와 찌르기로 위기를 극복했다. 다음 출전 시 모터 배정이 괜찮다면 1승 사냥이 충분한 기량이라고 판단되고 있어 남은 신인 경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경정 전문가들은 “신인 경주라 괜찮은 배당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16기 중에서 어떤 선수가 먼저 치고 나갈 것인지 예상하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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