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이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지난 9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인스타에 즐거운 사진들만 있어야 하는데 어쩌다. 여러분 다시 즐거운 사진만 올릴게요"라고 글을 써 내렸다.
이어 "하지만 제 생각이 변하거나 틀렸다 생각 안 해요. 우리가 우리 대통령 응원 안 하면 누가합니까? 이게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지금도 이해는 안 가지만... 생각이 다르기에... 이젠 원래 대로 즐거운 사진 올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또 "요즘 코로나때문에 힘드실 텐데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걱정 마세요~^^ 빵지랑요. 예쁜 영상 많이 올릴게요. 오셔서 웃고 쉬다가세요. 저 때문에 화나셨다면~~^^ 이젠 웃으세요~^^ 다들 파이팅! 고등학생 때 사진 보고 웃으세요~^^"라고 응원했다.
앞서 정준은 일부 네티즌들이 보낸 원색적인 욕설 메시지를 공개하며 분노한 바 있다.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라고 밝히자 반대 입장인 네티즌들이 심각한 욕설을 보낸 것.
한편 정준은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김유지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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