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주리가 '나몰라패밀리' 김태환과 각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1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서 2박 3일째 합숙 중. 남편보다 더 붙어있네. #아들 다섯 있는 기분 #손 많이 가는 태환 #뜨거운 거 못 먹는 태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김태환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김태환은 자신의 집인 듯 소파에 누워 있다.
이에 김태환은 "애기들 하원 할 시간이다. 준비하고 나가자~ 오늘 춥대. 따뜻하게 입고 나가자"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이런 오빠 있으면 너무 좋지 않아요?", "이분이 왜~ 여기서 나와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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