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13일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13일의 금요일이네? 요즘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너무 예민해.. 웃음기도 사라졌어. #각박해져 가는 세상 #철저한 개인주의 #씁쓸하네 #정이 그리움 #이게 다 코로나 때문이다 #너 때문에 답답하다 #얼굴도 마음도 #아마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영은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마스크를 벗고 셀카를 찍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할 때도 조심조심. 옆에서 기침 소리만 들어도 예민해져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파이팅", "더 예뻐지셨어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서영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주지배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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