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의외의 음악 취향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타일러 라쉬의 한국 생활이 전해졌다.
이날 타일러는 지하철을 타며 헤드폰으로 노래를 듣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느 청년들과 다를 바 없이 대중교통 이동시 음악을 즐겼는데, 한국의 오랜 트로트곡을 듣고 있었던 것.
타일러는 "취향이 특이한 노래들이 있다. 엄청 옛날 노래를 좋아한다"며 "이시스터즈나 김시스터즈도 있는데 50년대 가수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미도 좋아한다. 노래 중에 하나가 다이나 워싱턴과 비슷해서 그런 노래 듣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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