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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이문정, 어제(28일) 득남 "꾸미가 세상에 왔어요!"

'응팔' 이문정, 어제(28일) 득남 "꾸미가 세상에 왔어요!"

발행 : 2020.04.29 17:55

한해선 기자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문정이 득남했다.


이문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샬롬♥ 20200428 오전 11:25 꾸미가 세상에 왔어요! 이모, 삼촌, 누나, 형 안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주께서 모태에서부터 나를 붙드셨사오며 주는 곧 내 어머니 배 속에서 나를 꺼내신 그분이시오니 내가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편 71:6"이라며 성경구절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문정의 신생아 아들 모습이 담겨 있었다. 부모의 손을 꼭 붙잡은 아이의 작은 손과 발이 인상적이다.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이문정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너무 부끄럽지만 또 너무 감사한 소식을 전한다"며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 지난 한해 동안 저는 2년간 교제해오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또 제 인생 계획에 없었던 수제버거집을 운영하는 경험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요식업을 운영한다는 것에 대해 어려움도 겪고 역량의 한계도 경험하면서 많이 느끼고 배웠던 시기였다. 또 운영한지 1년만에 저의 의지와 관계없이 버거집 운영을 그만두게되면서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나의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 시기에 저에게 이제까지의 변화 이상의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이문정은 아기의 태명을 곰젤리에서 영감을 얻어 '꾸미'라고 지었다며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있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이렇게 아기 사진으로 소식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정은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상류사회' '미세스 캅' '응답하라 1988' '몬스터' 'FAKE', 영화 '연애의 온도' '찌라시' '장수상회' '오피스' '검사외전' 등의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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