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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스페인 모델 장민 "예비 신부를 첫 눈에 반해"

'사람이 좋다' 스페인 모델 장민 "예비 신부를 첫 눈에 반해"

발행 : 2020.05.05 22:28

김다솜 인턴기자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


스페인 모델 장민이 예비신부 강수연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스페인 출신 혼혈 모델 장민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강수연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민은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 오며 모델과 연기자 등 각종 방송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장민은 예비신부 강수연을 소개했고 "둘 다 트레이너 출신이라 서로 공감대가 많았다"라며 달달한 커플 운동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처음 만난 일화로 "강수연의 언니가 운영하는 카페의 단골이었다가 우연히 카페에 놀러 온 강수연에게 첫눈에 반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수연은 "이렇게 멋있고 모델 활동을 하는 유명한 사람이 좋다고 하니까 '모든 여자들에게 다 그러는구나'라고 생각 들어 처음에 마음을 열지 않았다"라며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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