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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 환자 문제로 '압수수색' [★밤TView]

'영혼수선공' 신하균, 환자 문제로 '압수수색' [★밤TView]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방송 화면


'영혼 수선공'에서 신하균이 속한 정신건강의학과가 환자 문제로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영혼 수선공'에서 이시준(신하균 분)의 정신건강의학과가 경찰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강병원으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이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누군가 인권위원회에 "병동에서 폭행사건이 있었다"고 제보해 이시준이 속한 정신의학과에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나와 병동CCTV, 약물관리내용, 환자진료기록 등을 압수해 갔다.


이시준은 "의료법상 환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해야 한다"며 압수수색을 거부했지만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박대하(정해균 분)가 이를 허락했다.


이시준은 경찰청에서 왜 압수수색이 나왔는지, 누가 제보를 한 건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인동혁(태인호)은 이시준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이시준은 "루오 왔을 때 보호자 연락 안 됐다. 응급환자로. 보호자 동의 없이 내가 강제입원 시켰다. 그게 문제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시준은 경찰 조사를 앞둔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박대하는 환지 증상 환자를 인동혁에게 넘길 것을 지시했다. 박대하는 왜 그렇게 환자에 집착하는지 물으며 이시준의 외래 진료를 금지하고 자신과 상담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박대하의 결정에 이시준은 ‘내게서 환자를 빼앗아 갔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인데’라고 생각하며 좌절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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