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KB손해보험이 말리 출신 18세 노우모리 케이타를 지명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20 V리그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KB손보가 추첨을 통해 1순위를 얻는 행운 속에 케이타를 데려갔다.
2순위 삼성화재는 바토즈 크라이첵(30·폴란드)을 뽑았다. 3순위 우리카드는 알렉산드리 페헤이라(28·포르투갈)를 지명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KB손보에서 뛰었던 알렉스다.
4순위 대한항공은 안드레스 비예나(27·스페인)와 재계약했다. 5순위 한국전력은 카일 러셀(26·미국)을 지명했다. 6순위 OK저축은행은 미하우 필립(25·폴란드)과 함께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현대캐피탈은 다우디 오켈로(24·우간다)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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