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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플러스 알파?..코로나19이후 여름극장가 전망은 [★날선무비]

빅3? 플러스 알파?..코로나19이후 여름극장가 전망은 [★날선무비]

발행 : 2020.06.14 09:45

김미화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날선 시각, 새로운 시선으로 보는 영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해 최대 관객이 몰리는 여름 극장가가 요동치고 있다. 매년 여름에는 각 배급사의 텐트폴 영화 4편에 외화까지 가세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매해 6월에는 여름 극장가 라인업이 완성됐지만 올 여름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국으로 전체 관객수가 감소하며 각 영화 배급사가 영화 개봉일을 두고 고심 중이다.


당초 올해 여름 영화 대전은 빅5를 예고했다. 먼저 개봉을 확정 지은 '반도'(감독 연상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 '영웅'(감독 윤제균)을 비롯해 올 여름 기대작이었던 '승리호'(감독 조성희) 그리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모가디슈' 대신 내놓은 '강철비2 :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등 총 5편의 영화가 예상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상황이 변하며 라인업이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먼저 CJ엔터테인먼트는 당초 가장 여름 개봉을 확정했던 '영웅'의 개봉을 뒤로 미루고 7월 개봉하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집중한다. 현재 극장가 상황이 두 편의 텐트폴 영화를 내놓기가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 한 윤제균 감독의 '영웅'을 8.15 광복절에 맞춰서 개봉할 계획을 세웠으나, 가족관객을 고려해 추석이나 그 이후로 미루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


이어 메리크리스마스도 200억 대작 '승리호'를 여름 시장에서 뺐다. 추석께나 그 이후로 개봉을 미루기로 결정한 것이다. 당초 메리크리스마스는 '승리호' 개봉일을 8월 12일을 목표로 하고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예고편을 공개하는 등 마케팅 일정도 시작했지만 논의 끝에 뒤로 미루기로 결정한 것이다.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 대신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여름 텐트폴 영화가 된 '강철비2 : 정상회담'은 8월 개봉 날짜를 고심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까지 여름 극장가 라인업은 '다만악에서 구하소서', '반도', '승리호', '영웅', '정상회담' 등 빅5에서 '승리호'와 '영웅'이 빠지며 빅3로 재편됐다. 이런 가운데 메가박스㈜플러스엠이 엄정화 주연의 '오케이! 마담'을 8월 개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외화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이 가장 기대작이며 '원더우먼1984'도 8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름 극장가 라인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과연 올 여름 극장에서 빅3 플러스 알파로 어떤 영화가 개봉 확정될지, 또 어느 영화가 흥행 할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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