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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 첫 가족여행에 동창회..♥서수연 '싸늘'[★밤TView]

'아내의 맛' 이필모, 첫 가족여행에 동창회..♥서수연 '싸늘'[★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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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서수연이 남편 이필모, 아들 이담호와 함께 첫 가족여행을 떠났지만 이필모의 친구가 계속 등장해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첫 가족여행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제주도에 도착한 서수연은 "우리 회 먹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필모는 머뭇거리다 "친구가 제주도에서 중식당을 열었어. 그래서 얼굴도 보고 인사도 하면 좋을 거 같아서"라며 계획을 밝혔다.


서수연은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서수연은 중식당에 도착해 크게 싫은 내색 하지 않고 이필모 친구의 말에 귀 기울였다.


식사를 마친 후 서수연이 어딜 가냐고 묻자 이필모는 "응석이도 휴가 온 것 같고. 그러니까 인사나 하고 가자고"라며 또다시 친구를 만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횟집으로 향했다.


횟집에서 이필모는 "담호 자고 나면 다시 만나기로"라고 말하며 친구들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첫 가족여행을 오고도 자꾸 친구를 만나는 이필모에 화가 난 서수연은 결국 아들을 핑계로 횟집에서 나왔다.


호텔로 온 서수연은 "우리 셋이 처음 여행 온 건데 셋이 보낸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아"라며 조곤조곤하게 불만을 털어놨다. 이필모가 "이동하느라고"라며 딴청을 피우자 서수연은 "오빠 친구들 만나느라"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어 서수연은 감정을 가라앉히고 "내일은 우리끼리 셋이서 놀자"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이밖에 이날 '아내의 맛'에서 정동원은 정신건강의학전문 노규식 박사를 만나 상담하며 음악 영재임을 인증했다. 정동원은 색소폰을 배운 계기에 대해 "작은할아버지댁에 있었다. 반짝거리니까 예뻐서 관심이 갔다. 처음에는 동요 불었고 그 뒤에 '내 나이가 어때서' 불었다. (기간은) 한 달 안 됐다. 처음에는 악보 볼 줄 모르니까 계명 외워서 불었다"며 영재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홍현희는 훈남 카페 사장을 보고 꽃단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카페 창업을 준비하며 요즘 인기가 많은 구옥 콘셉트 카페에 찾았다. 배우 이기우를 똑 닮은 훈남 카페 사장을 본 홍현희는 귀걸이를 하며 꽃단장을 시작했다. 제이쓴이 "뭐해?"라며 어이없어하자 홍현희는 "잘 보이려고. 이쓴이한테"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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