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완선이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1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지난 8월 31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는 '김완선 편'으로 김경호, 정미애, 알리, 듀에토, 루시, 스테파니 등이 출연했다.
이번 녹화에는 김완선이 전설로 출연했다. 그는 2011년 '불후의 명곡'의 '친구와 떠나는 여름여행' 특집에 전설로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전설'에서 출연자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기도 했다.
김완선은 9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다시 한 번 전설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편곡한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그는 녹화에서 후배 가수들에게 세련된 편곡, 멋진 무대를 보여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은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진, 스태프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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