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스타 배우 왕대륙이 최근 세상을 떠난 모친의 생일 날 그리움을 쏟아내 팬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왕대륙은 17일 오전 자신의 공식 SNS에 생전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왕대륙은 "엄마(뚱뚱아, 모친을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 생일 축하해. 천사가 되어서도 기쁘게 살아야 돼! 영원히 사랑해"라고 밝혔다.
왕대륙의 모친은 지난 9일 뇌간종양 발병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한편 왕대륙은 지난 2016년 개봉해 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중화권 스타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 자신의 공식 SNS에 모친과 함께 한 일상 등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왕대륙 주연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한국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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