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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군백기 무색하게 만든 화력..음방 1위도 가능할까

김호중, 군백기 무색하게 만든 화력..음방 1위도 가능할까

발행 : 2020.10.09 08:00

이정호 기자
김호중/사진=김창현 기자
김호중/사진=김창현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군백기에도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로 여겨졌던 음악방송에서도 2위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김호중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KBS 2TV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주 '뮤직뱅크' K-차트 순위(9월 21일 ~ 9월 27일)가 공개됐다. 순위에 따르면 김호중의 더블 타이틀곡인 '만개 (Prod. 신지후)'는 총 4557점(디지털 점수 219점, 음반 점수 433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음악방송 프로그램은 아이돌 가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K팝에는 아이돌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이들에게 있어서 KBS 2TV '유희열의 스캐치북' 정도를 빼곤 설 수 있는 무대가 없어졌다. 이제는 아예 컴백을 해도 활동 자체를 하지 않는 팀들이 늘어났는데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장기화되면서 이들의 무대를 보기란 어렵게 됐다.


이런 환경 속에서 김호중이 '뮤직뱅크'에서 쟁쟁한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백기를 가지고 있는 터라 활동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음반 판매량으로만 이뤄낸 결과라 눈길을 끈다. 팬덤의 규모와 충성심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호중의 활약은 음악방송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SBS Plus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로 안방극장까지 김호중표 매력을 대방출하고 있다. '파트너' 음원은 발매 직후 전곡 음원차트 차트인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김호중의 이름값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김호중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유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중 방송 이후 제대로 가수 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TOP7 출신 대부분의 가수들이 방송을 위주로 활동하면서 이를 통해 선보인, 커버곡에 가까운 곡을 선보이고 있는 반면에 김호중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면을 세웠다. 여기에 트로트 가수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아이돌 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군백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호중이 또 어떤 기록을 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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