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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영 "'누나의 꿈', 음원 차트서 이효리 'Get Ya' 이겼다" [별별TV]

'복면가왕' 현영 "'누나의 꿈', 음원 차트서 이효리 'Get Ya' 이겼다" [별별TV]

발행 : 2020.10.11 19:12

강민경 기자
현영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현영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장구소녀는 현영이었다. 그는 '누나의 꿈'으로 이효리를 이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첫 가왕 방어전이자 복면 가수 4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선공은 '장구는 못 말려! 가왕석까지 돌진! 장구소녀(이하 장구소녀)'였다. '장구소녀'는 산울림의 곡 '너의 의미'를 선곡했다. 후공은 '어이 있는 내 노래 실력! 맷돌(이하 맷돌)'의 몫이었다. 그는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13 대 8로 '맷돌'이 승리를 거뒀다. '장구소녀'는 현영이었다. 판정단은 현영에게 '누나의 꿈' 라이브를 부탁했다. 현영은 "'누나의 꿈'으로 이효리(당시 곡 Get Ya)씨를 이긴 적이 있다. 지상파 순위에서는 못 이겼지만 음원 차트 순위에서는 몇 주 앞서 1위 했다. 이효리씨는 1위를 많이 해서 기억 안 나겠지만, 제 인생에서는 이효리씨를 이겼다는 게 정말 임팩트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랜만에 '누나의 꿈'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현영은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집에 늦게 들어가는 걸로 되어 있다. 저도 저기(판정단) 앉아서 훈수를 두고 싶다. 맺힌 것도 있어서 풀 사람도 있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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